김제시 가족센터 개관…시민 가족복지 서비스 위한 커뮤니티 공간

▲김제시 가족센터 개관식ⓒ김제시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22일 김제시 가족센터(하동1길 121)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희옥 부시장 장덕상 센터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개관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216㎡ 연면적 1469.5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이음관(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등 2층에 사무실 다문화 자녀 언어교실 교육실 집단상담실 등으로 마련돼 다양한 가족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희옥 부시장은 “새로운 가족센터는 단순히 가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덕상 센터장은 “김제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모든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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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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