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IC 진입로 앞에서 출근길 음주 및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해 면허정지 4건, 수치 미달 3건 등 총 7건을 적발했다.
또한 이날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적발 및 자동차세 미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도 시행했다.
포항북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이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환기하는 교육·홍보 및 일정 시간마다 수시로 자리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북부서는 매일 스쿨존·행락지·골프장 주변 음주운전 다발지역을 선정해 집중 단속·계도를 전개하는 한편, 현수막·전광판 등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과 이륜차 교통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음주·마약운전, 폭주족 특별단속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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