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서 각종 공방 체험

11월 23일~12월 3일…마카롱·수제 도장 등 만들기 등

▲문화정보도서관에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광주 남구

광주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한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도서관에서 어린이·성인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하며 오는 23일에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알록달록 마카롱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29일에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날과 오는 22일 각각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 사이에는 각각 성인 및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액막이 명태 만들기'와 '디폼 블록트리 만들기 키트 배부' 등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성인과 어린이 30명이 각각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이나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현 기자(=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