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원주문화재단, 학생과 주민 함께 청년특강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3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원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청년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메디테이션랩 곽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경동대 학생 71명과 인근 원주시 주민 33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동대

“나와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곽대표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과 ‘내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 주민은 “내면의 상처를 돌아보고 위로 받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동대 간호학과 유인혜 학생은 “과제가 많아 스트레스 쌓이고 짜증 등 부정적 감정이 많았다”며, 너무 부정적 생각이 크거나 자기비하적인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취업과 수험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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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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