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한우특화거리 조성사업 순항…옥정호 출렁다리 등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추진중인 한우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5일 임실군에 따르면 운암면 쌍암리 일원 한우특화거리에 총사업비 61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42억, 군비 19억)을 투입해 한우 음식점을 건립 중이다.

한우음식점 규모는 부지면적 2500㎡, 연면적 777.91㎡에 단층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외부 마감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 좌석수 154석, 내부 10개의 룸 시설이 완비된다.

심민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옥정호 출렁다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운암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 한우음식점 조감도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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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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