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외식업소 찾는 관광객 만족도 높인다

외식업소 영업자 고객응대 친절교육

경북 영양군은 최근 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서비스 실천요령 등에 대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양 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작나무숲과 환경부 지정 국가습지보호지역인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손님 맞이 친절 응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 시행했다.

강의 형식이 아닌 콘서트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한 손님맞이, 친절한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영업자가 참여하는 역할극으로 진행해 한층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업소 영업자 ‘k’씨는 “콘서트 형식으로 교육을 받아보니 더욱 흥미로웠고, 앞으로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세밀한 친절응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외식업소가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깨끗한 영업장 환경과 깔끔하고 내실 있는 식단제공,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깨·깔·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적극 실천해 이용객들 만족도를 높여 업소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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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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