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경제특강 실시

지역 상생과 국가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전략산업 추진 방안과 광역연구개발에 관한 것으로, 지역 상생과 국가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특강’을 실시했다. ⓒ강릉시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장, 이종영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과학기술진흥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세라믹 신소재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산업에 대한 이해와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천연물 바이오 신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특강이 이뤄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전략산업을 이해하여 경제도시 실현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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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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