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선행

“맞춤형 복지추진으로 살기 좋은 북후면 만들터”

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북후면은 12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성일북후면장은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에 참석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안동시(사진제공)

이날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 소속 회원 50 여명과 김성일 면장과 북후면직원 등이 참석해 물안리, 옹천리 등 소외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준비를 도왔다.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강경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 한 장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라며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연탄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마음들을 모아 북후면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항상 우리 북후면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겨울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것 또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지역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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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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