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능 수험생 주요 관광지 5곳 '무료 입장'

수능 다음날부터 12월 31일까지 '힐링 이벤트' 마련

▲수험생 관광지 무료 입장 홍보물ⓒ순천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지역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이 대상이며 혜택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이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 학생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5개 명소다. 이들 관광지는 다양한 자연과 문화적 특색을 지닌 장소로, 수험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학업에 큰 부담을 느꼈을 수험생들이 이번 무료입장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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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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