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한우복지재단, 정선군 취약 어르신 생필품 꾸러미 나눔

취약어르신 20가구 대상

사회복지법인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고광배)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6일 지역 내 취약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지난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라면, 한우곰탕, 참치캔, 조미김, 세제, 치약 등) 30박스를 후원했다.

▲사회복지법인 대관령한우복지재단 고광배 대표이사는 6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에게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정선군

고광배 대표이사는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자원 연계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혹한기를 대비해 생필품 꾸러미가 필요한 취약 가구에 경제적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복지사업 연계를 통해 취약가구에 다양한 지원이 연계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생필품 꾸러미 부족으로 경제적 부담감을 가지실 취약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