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버스데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매주 수요일 버스로 출퇴근 홍보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성산구협의회와 함께 시청사거리 등 교통거점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스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버스데이(BUS-DAY)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율적으로 버스를 타고 출퇴근 및 이동을 하는 날이다.

시는 매달 1일 민관협력 버스데이 홍보 캠페인을 통한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해 통행량이 많은 시청사거리, 버스정류장 일원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내버스 이용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한 올바른 대중교통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반기에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와 별도의 교통카드 태그없이 버스 요금을 결제하는 태그리스 시스템을 도입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버스정류장 정비와 운전기사 친절교육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시민친화적으로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버스데이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업 등을 추진해 다양한 홍보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 참여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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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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