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고 쌀쌀...내륙 곳곳 짙은 안개

기상청 "아침 기온 10도 이하로 떨어져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2도, 경남 10~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남 19~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5일)은 구름이 많겠고 모레(6일)는 대체로 맑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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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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