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확인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0만여 가구 명부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 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동원되는 조사인력은 147명으로,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지침과 안전 수칙, 전자기기 사용법 등 교육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창원시는 새로운 100년 초석을 위한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성의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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