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은 11월 2일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에 수도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공룡월드'가 새롭게 입점해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룡월드의 입점으로 로봇랜드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게 되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공룡월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로봇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룡월드는 다양한 공룡 모형을 제작해 실내 시설에 설치하고 운영해 온 ㈜세종공룡월드가 직접 운영한다.
세종공룡월드는 로봇랜드의 해양로봇관을 새롭게 공룡월드로 구축했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급 안마 의자도 배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공룡월드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공룡월드 결합 상품을 구매하거나, 로봇랜드 일반 입장 후 공룡월드 앞 매표소에서 개별 입장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후 구매 가능하다.
11월 2일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입장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룡월드 오픈으로 로봇랜드는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산로봇랜드는 11월 동안 다양한 행사와 할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불꽃쇼와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과 로봇랜드의 대표적인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은 '로보틱 마칭쇼 퍼레이드'도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 부모님이 성인 정상가로 입장권을 결제할 경우 자녀 1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로봇랜드에서 준비한 공연과 할인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을을 맞아 로봇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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