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의 기대를 모은 '멀티미디어 불꽃놀이 쇼'가 30일 오후 해양 공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오후 7시에 매혹적인 버블 매직 쇼와 비스타 공연과 같은 프리쇼로 시작되어 메인 이벤트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문객 모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버블 공연과 마술 쇼에 매료됐다. 3시 15분 해양 공원의 메인 무대에서 열린 비스타 공연은 관객들이 메인 불꽃놀이 쇼를 간절히 기다리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가 절정에 달했을 때, 하늘은 거대한 불꽃놀이로 밝혀져 국화 축제의 성공을 전했다. 음악과 완벽하게 동기화된 이 웅장한 불꽃놀이는 마산만 위의 밤하늘을 장식했다.
물 위로 반짝이는 불꽃이 마법 같은 느낌을 더해 관객을 경외감에 빠지게 했다. 산만을 배경으로 국화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결합되어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음악의 리듬에 완벽하게 맞춰진 다채로운 빛의 폭발은 관객의 기억에 남을 놀라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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