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저우시 방문단, 영암군민의 날 찾아 우의 다져

영암군 초청으로 1박2일 방문…상생발전 협력 다짐

전남 영암군의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이 지난 29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를 찾아 우의를 다졌다.

1박2일 일정의 후저우시 방문단의 영암행은, 지난해 후저우시에서 열린 두 도시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영암군 방문단이 찾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중국후저우시 방문단 영암 찾아ⓒ영암군

이번 후저우시 방문단은 천쪼우 정부판공실 부주임 등 5명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영암의 주요시설을 보고,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에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만남에서 향후 확대해 나갈 교류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국 후저우시 방문단을 환영한다. 양 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고, 상생발전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라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다음 달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홈스테이' 행사로 양 도시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