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올해 총 14회 직무교육 실시…업무 적응·역량 강화 지원

내년에는 노동법, 상담 기법, 홍보 방법, 계획서 작성 등 교육 예정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남광역새일센터)는 올해 도내 9개 새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직무 교육을 실시해 업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새일센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보도자료 작성, 취업 상담, 보고서 시각화, 인사노무 기초 지식, AI 화상 면접 준비, 영상 제작, 대인 관계 기술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ChatGPT 활용 자료검색과 글쓰기교육 모습.2024.5.28ⓒ전남광역새일센터

내년에는 노동법, 상담 기법, 홍보 방법, 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일센터 직원들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새일센터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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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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