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 액자 배부 및 이동민원실 운영

고성군에서 독거노인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실시

▲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 액자 배부 행사 모습. ⓒ경남에너지 제공

경남에너지는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고성군 고성읍 서외 LH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가스안전홍보 액자 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굴삭기에 의한 배관 파손사고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굴착공사 신고접수 안내와 도시가스 매설 배관망도(심도 및 이격거리)가 인쇄된 액자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굴착공사를 시행할 때 관리사무소에서 해당 위치에 배관이 있는지 참고해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사고를 미연에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에너지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QR코드를 함께 배부해 화재사고와 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경남에너지는 통영시 용남면 달포마을에서 남부고객센터와 합동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경남에너지 제공

한편, 경남에너지는 같은 날 통영시 용남면 달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경남에너지 남부고객센터와 합동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부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동민원실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법 안내와 가스시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도 경남에너지는 가스레인지 호스, 보일러 연통 등 노후화된 가스시설에 대한 개선도 실시했다.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를 통해 조리 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가스시설과 사고 발생의 우려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이동민원실 운영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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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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