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안전사고 대응 점검...11월 9일 개최 예정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도 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관리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대비해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 제18회 부산불꽃축제. ⓒ부산시

시는 여러 지역에 걸쳐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관리계획 심의기구를 관할구에서 시로 조정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불꽃축제를 찾아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소 과도하다고 할 만큼 안전관리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각 유관기관에서는 불꽃축제가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각자 계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