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이재명엔 한마디 안 하고 대통령 공격만 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대적하라고 뽑아 줬더니 야당에는 한마디도 안하고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내 분란만 일으키는구나"라며 강하게 한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철부지 난동도 정도 문제"라며 "천신만고 끝에 교체한 정권 망칠려고 한줌도 안되는 레밍 데리고 도대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정치는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당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사욕을 위해 당 분열만 가속시키는 용병정치는 이제 손절을 해야 한다"고 한 대표를 겨냥한 바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25일 오후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포럼 '분권과 통합' 주최 강연회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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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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