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와 관련해 "대회는 끝나지만 우리의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막을 내렸다. 정말 짧게 느껴지는 2박3일 이었던것 같다"며 "이번 대회는 한인 CEO와 국내 기업인이 한데 어우러진 말 그대로 축제였다"고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수출 상담이 잇따랐고 지역 기업이 해외 인맥을 쌓고 판로를 열었으며 청년들이 보다 넓은 곳을 꿈꾸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문화영토와 경제영토가 무한히 넓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내에서 열린 역대 한상대회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했고 최고 금액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도 거두었다"며 "참여해 주신 국내·외 기업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성공적 마무리의 공을 기업인들에게 돌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 소방과 경찰을 비롯한 안전관리 담당자분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도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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