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마음을 울리는 한 권의 책’ 2024년 울림 서평 공모전 시상식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2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울림 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학생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1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5명)의 작품을 선정, 최우수상은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이란 책을 읽고 ‘잘못된 삶을 소송하고 싶은 이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서평을 작성한 간호학과 김도경 학생이 수상했다.

ⓒ한림성심대

서평 공모전은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차를 맞이했고, 선정된 서평은 매년 모음집으로 묶어 발간하고 있다.

문영식 총장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우리대학 학생들에게도 도서열풍이 불어온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독서하는 습관을 유지하길 바라며 오늘 수상한 학생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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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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