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국훈련은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상황과 최근 전쟁양상, 적의 도발 및 공격양상을 가정한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실제기동훈련(FTX)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전계획 및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검증하고,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방호, 적을 추적·격멸하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등 ’즉·강·끝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다.
훈련은 21~22일은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침투 및 국지도발 훈련이 실시됐으며, 23~24일에는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50보병사단은 “실전 훈련을 위해 낮과 밤에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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