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예상강수량 20~60mm 안팎

기상청 "일부 지역 바람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이 예보됐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20~6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9~1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남 19~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5m로 높게 일겠고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22일)은 비가 내리겠고 모레(23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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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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