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 진주지역협의회, 장학금 기금조성 골프 대회 열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진주지역협의회는 타니CC에서 사랑의 장학금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지구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산청군 등 관할 지역의 위원 70명이 참석해 뜻깊은 기금을 모았다.

윤두칠 진주지역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 덕분에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학금 기금조성 골프 대회 열렸다.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위봉길 사천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장학금은 다가오는 12월 '한마음 대회'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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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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