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장…17일간 국화의 향연 펼쳐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 주제…다양한 볼거리·체험 제공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8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화려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1월 3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개장식은 오전 9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8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화려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함평군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복규 화순군수, 김순옥 광주광역시 남구청 부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여성 전자현악 그룹 일렉티아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중앙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종소리 게이트가 성탄 분위기를 미리 연출하며,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국화 분재 전시,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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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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