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19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올림펫 4종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릉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강릉시

특히 ‘올림픽’을 테마로 하는 올림펫 4종(댕댕런웨이, 댕댕점핑, 댕댕러너즈, 달콤한유혹)을 행사기간 내내 상시운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펫케스트라 △이현 훈련사와 함께하는 도그토크쇼 △프리스비 도그쇼 △2024 댕댕워킹쇼 △기다리개 대회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 터그만들기, 반려동물 비문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 12개와 반려동물용품 등을 판매하는 28개팀의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입구에서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올림펫 경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행사장 곳곳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면 경품존에서 상품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세부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강원도반려동물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두순 축산과장은 “작년에 문화축제를 처음 개최했음에도 약 3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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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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