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총장 보궐선거 투표에 유권자 19만589명 중 6만5613명이 참여해 투표율 34.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20.63%를 제외하면 본투표 당일에만 13.7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금정구에 마련된 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부산시선관위와 금정구선관위는 사전투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운용하며 열람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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