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지 후보 48시간 철야 유세 돌입...조국도 지원사격

마지막 선거운동까지 무막 철야로 진행, 야권 단일화로 尹정권 심판 호소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마지막 선거운동을 남기고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무박 철야 유세 활동을 벌인다.

14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0시부터 선거일인 16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철야 유세에 나서는 등 총력 선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유세 현장. ⓒ프레시안(박호경)

김 후보는 48시간 무박 2일 철야 유세를 통해 침체된 금정구의 재도약과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반드시 투표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 후보 캠프는 물론 민주당 부산 지역위원회도 48시간 동안 당원과 지지자들을 총동원해 1-1-1 선거운동 즉, 한 명 더 전화하고, 한 명 더 만나고, 한 명 더 찾는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야권 단일화에 함께했던 조국혁신당도 조국 대표가 이날 오전 부산 현장최고위원회를 가진 후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야권이 막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총력전도 벌인다.

조 대표는 지원 유세를 통해 국민을 무시하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조국혁신당 야권 단일후보인 김경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무박 2일 48시간 철야 유세와 함께 오는 15일 밤에는 피날레 유세를 통해 금정구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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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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