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다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예상강수량 20~60mm

아침 17~20도 낮 23~25도...기상청 "가시거리 짧아져 교통안전 유의"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시간당 10~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강수량은 20~6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19도, 경남 15~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남 20~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5일)은 비가 내리겠고 모레(16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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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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