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시범 운영

11월부터 12월 21일까지 시범 운영...10월 21일부터 장항습지 누리집서 방문 예약 접수

고양특례시는 장항습지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장항습지생태관'을 12월 2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국가습지보호지역이자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고양특례시

'람사르 고양장항 습지생태관'은 우수한 생태계를 지닌 장항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습지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이루고자 하는 시설로, 습지생태관으로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람사르 고양장항 습지 생태관은 4D관, 미디어아트관, 다큐멘터리관, 전시실, 교육실,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생태관 시범운영을 기념해 마련된 (사)한국수달보호협회의 '흥미로운 수달이야기'라는 사진전시회도 볼 수 있다.

람사르 고양장항 습지생태관 시범운영 기간은 12월 21일까지며, 10월은 기관 관계자 등에게 먼저 개방하는 사전답사를 실시하고, 11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방문을 원할 경우 10월 21일부터 장항습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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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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