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역사·과학체험 ‘말이산 별축제’ 10월 12일 개막

가야 최초의 별자리 활용 축제···다양한 과학체험부스

경남 함안군은 오는 10월 12일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제5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다.

행사는 주간에는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천체망원경 만들기, 발광 다이오드(LED) 에어로켓 만들기,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태양홍염관측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버블매직쇼 ‘과학일까? 마술일까?’, 천체망원경 조작체험, 문앤스페이스(MOON&SPACE) 강연 등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에서 10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과 전문 해설이 있는 관측행사를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제5회 말이산 별축제’는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될 수 있고,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안군 ‘제5회 말이산 별축제’ 홍보 포스터.ⓒ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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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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