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다' AMCC,  서울 하이드미플러즈을지점서 3~6일 전시회

회원 19명의 다양한 분야 작가 참여

AI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꾸며져

내년 6월 초께 경복궁역 '갤러리B'서 후속 전시회 열 예정

무더위에 지쳐 가을을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제3회 가을동화 전시회'가 서울 하이드미플러즈 을지로점에서 열린다. 기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이다.

Artist Magic Create Club(AMCC)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회원 19명의 다양한 분야 작가들이 모여 캔버스에 가을의 감성을 담았다.

가을의 마법과 변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종이 아트, 글작, 캘리그래피, 디지털 그림, 서예, AI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꾸며진다.

▲AMCC 회원들의 작품.ⓒAMCC

참여 작가로는 종이별(서은주), 유호(김효신), 거룩한땅(송원실), 기반(강민영), 니카래인(최유경), 달꽃(박혜정), 달쌤(이경란), 따숨(장현주), 라디샤(김유경), 미니린(김현정), 미소라떼(조정희), 빨간머리앤(이수정), 안미진(안스룸), 오순덕(행복나무), 줄리(이영주), 쥬(이현주), 진아지나(김진아), 하늘봄(손여정), 하얀사슴(지인숙) 등이다.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 6일에는 ‘AMCC 굿즈 플리마켓’ 특별 이벤트가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구매에 더한 작가들과 직접 소통도 할수있다.

AMCC 측은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가을에 대한 추억 등을 각자의 예술성 발휘와 작가 서로 협업에 더한 영감을 주고받으면서 한 도안에 색을 그려넣었다고 설명했다.

AMCC의 리더 종이별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분야의 아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것 이라며 "창의력 넘치는 작가들의 세계를 재미있고 다양한 종류의 굿즈로 만나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MCC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을 위해 내년 6월 초께 경복궁역 '갤러리B'에서 후속 전시회를 펼칠 예정이다.

▲제3회 AMCC 전시회.ⓒA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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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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