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11월 17일까지 '2024 속초 국화전' 개최

10만 본의 국화와 경관조명 … 설악문화제도 열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지역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인 '2024 속초 국화전'이 11월 17일까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초시는 국화전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직영 꽃묘장에서 국화꽃(가든멈) 10만 본을 직접 생산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속초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인 '2024 속초 국화전'이 11월 17일까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거 사진) ⓒ속초시

이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작품 국화 설치, 국화 식재,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며 이번 국화전을 준비했다.

이번 국화전은 2일 저녁 7시 45분에 야간점등식을 하며 막을 올린다. 작품 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와 야간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할 경관조명을 통해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의 속초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국화전은 전시 기간 중 인근에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대형 행사가 개최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국화전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더 생기있고 아름다운 공간을 선사하여 휴식과 관광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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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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