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현안 사업 추진 위해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대응

▲국가 예산 확보 이원택 국회의원 면담ⓒ고창군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을 위한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30일 국회를 방문해 먼저 고창 출신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되는 심원면 염전 부지 일원에 국내 최초로 카누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은 명사십리 일원에 야간경관조명과 선셋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심 군수는 법제사법위원회 이성윤 의원을 만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방사능 방재 대책을 위한 예산이 소요됨에도 정부의 조정교부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창 등 5개 지역에 대해 재정지원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심덕섭 군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과과 면담을 통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노을대교 국도 77호선 조성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승인과 총사업비 원안 반영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심 군수는 한국경제인협회 김창범 부회장을 만나 민간투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또한 김치 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으로 생산된 절임배추 등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식품업체 등에 홍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자치도와 국회 등 지역 출신 중앙정치권과 등과 긴밀히 공조해 국회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 고창군 현안 사업이 한 건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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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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