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상징 디자인 개발 착수

지역 정체성 담은 표어·브랜드 이미지 발굴

▲야간관광 특화도시 디지인 개발 회의ⓒ여수시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야간관광 특화도시 표어(슬로건) 및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여수시가 문체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참석자들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표어(슬로건)와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취지를 공유하고, 용역 방향성을 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은 2025년 2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발굴해 야간관광 사업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상징물을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를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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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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