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 '가스타이머 콕' 무상 지원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창원시 의창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100세대에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지원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가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체결된 ‘가스안전 협약’을 토대로 진행됐다.

취약계층 세대 내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통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에너지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된다.

조작이 비교적 간편하고 사용 중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경남에너지는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통해 ‘22년 168세대, ‘23년 142세대의 치매가정에 가스 타이머 콕을 무상 설치지원 했다.

올해에도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가구 100세대에 가스타이머 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하고 가스 안전사용을 위해 앞장서는 경남에너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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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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