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선정 환영…1차 3곳 중 아산·예산 포함

경찰종합타운 완성 의미…최종 확정 시까지 노력 약속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아산시와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환영의사를 밝혔다 ⓒ프레시안DB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아산과 예산이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도당은 26일 성명서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과 관련해 전국 47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20일 충남의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며 “최종 후보지 3곳 중 2곳을 차지한 것에 크게 환영한다”고 반겼다.

이어 “충남도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충남은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경찰대학 등 경찰클러스터를 구축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병원 또한 건립 추진 중에 있다”며 “따라서 충남은 경찰교육과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종합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바, 제2경찰학교의 추가 유치시 최적의 경찰종합타운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충남의 접근성과 지역경제의 파급성 등을 이유로 들며 선정 당위성을 주장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충남도 및 도민 여러분과 함께 최종 확정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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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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