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업-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aT 공식 유튜브 채널'서 첫 공개

온라인 플랫폼, 신품종 계약재배 등 10개의 혁신적 협력 사례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식품 상생협력-윈윈' 콘텐츠의 첫 번째 편을 지난 24일 a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농업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얻은 성공적인 결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협력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선정됐다.

상생협력의 현장을 담은 홍보 콘텐츠는 협력이 양측의 성장과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2024년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인증마크ⓒaT

총 10곳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 식품 생산, 온라인 플랫폼, 신품종 계약재배, 노지 스마트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신유통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례는 ㈜카카오의 온라인 플랫폼 '제가버치'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상생협력의 대표 사례로, 영상과 카드 뉴스 콘텐츠로 그 과정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aT는 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우수사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에게 우수사례를 직접 선정하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국민 참여와 지지를 이끌고자 한다.

나아가 해당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농업과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다른 기업에도 널리 알려 농업-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T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홍보 콘텐츠로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농업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식품 산업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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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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