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광주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상생발전 업무 협약

광주대학교는 소속 교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남 담양군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2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대학교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에서는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김동진 총장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2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담양군

이병노 군수는 "담양을 응원해 주기 위해 협약에 함께해주신 광주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아동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간식비 지원, 상인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확산을 위해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개 제품을 등록하였으며, 최근 20만원 이상 기부하면 3평 규모의 텃밭을 제공하는 고향사랑 사계절 텃밭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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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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