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파키스탄 수질모니터링 역량강화사업 성과워크숍 성료

지속가능한 수질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한 파키스탄 UN SDG6 달성에 기여

한국광해광업공단(황규연 사장, 이하 KOMIR)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레나호텔에서 파키스탄 수질모니터링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파키스탄 정부인사와 KOICA 파키스탄 소장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파키스탄 기후변화환경조정부 장관, 경제사무국 차관, 펀잡주 공공보건부 장관, KP주 공공보건부 장관 등 파키스탄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파키스탄의 수질 관리 개선을 위한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정부의 아낌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12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최로 파키스탄에서 열린 수질모니터링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정부 인사 등 90여 명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MIR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협력사업으로 4년간 수행된 수질모니터링역량강화사업은 파키스탄 수질 분석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전문가들의 수질 분석과 관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KOMIR 권순진 본부장은 “본 사업은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우리는 현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장기적인 관리 계획과 체계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현지 전문가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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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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