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11∼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용인특례시의회

상정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 의결됐다.

세출 부분에서는 예산액 3조 4448억 1389만 1000원 중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준공식’ 예산 1500만 원이 감액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 안치용(국, 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 의원은 고령 운전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으며, 임현수(민, 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다음 달 14∼17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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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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