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태영명가한의원과 업무 협약 체결

전의상 대표원장 "선수단 경기력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광주FC(대표 노동일)가 태영명가한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건강증진에 나선다.

광주FC는 지난 11일 태영명가한의원에서 전의상 대표원장과 광주FC 임근훈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태영명가한의원은 프로 및 U18 선수단에게 추나치료 및 척추 관절 치료 등 1:1 한방 진료와 함께 맞춤 한약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FC는 지난 11일 태영명가한의원 전의상 대표원장(오른쪽)과 광주FC 임근훈 경영본부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 광주FC

태영명가한의원 전의상 대표원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프로축구팀인 광주FC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한의학 전문 병원인 태영명가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상호협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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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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