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3일 경남지역 대표 스타트업기업인 ㈜삼백육십오(대표이사 구수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 활성화와 지역 스타트업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무인 편의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인 편의점(까까멜레온)은 오는 14일부터 로봇랜드 매표소 옆에서 운영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과자, 음료, 간편식, 생필품 등을 판매한다.
따라서 로봇랜드를 찾는 방문객은 집에서 음식을 가져올 필요가 없어져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 편의점 시범사업의 판매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착한소비와 지역 사회 상생도 도모한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랜드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스타트업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착한소비 및 ESG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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