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에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863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이다. 시간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카카오·티맵에서 ‘명절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들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추석 연휴에 학교 인근 주택가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