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 행사 운영

오는 7~8일 황지연못 체험부스서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선규)는 ‘2024년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9.2.~9.8.)’을 맞아 오는 7~8일, ‘제 4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황지연못 체험부스에서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탄소배출은 줄이고! 국립공원은 지키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산국립공원. ⓒ프레시안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8일에 ‘제 4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 황지연못 체험부스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탄소흡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 문화 확산’ 관련 설문조사(QR코드)도 실시하여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선윤식 행정과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