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 성묘객 위한 시내버스 임시노선 편성

17~18일 이틀간 마산역~창원공원묘원, 창원중앙역~창원시립상복공원 운행

▲창원시청 전경. ⓒDB

창원특례시는 5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노선은 17~18일까지 이틀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시립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편성한다.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2개 노선으로 각 3대씩 9회 운행한다.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해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과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직행버스요금(현금 1800원, 카드 1750원)을 적용한다.

창원시립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버스 2대, 일일 10회, 45분 간격)되며, 일반시내버스 요금(현금 1500원, 카드 1450원)으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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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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