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 공유재산 취득 심의 대상지 살펴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대상지 등 사업 적합성·필요성 검토

ⓒ창원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와 관련해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지 등 4곳 현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는 제137회 임시회 기간 중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을 심의한다.

이에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건립,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체육시설 조성, 창원소방본부 웅동119안전센터 청사 건립, 가음정119안전센터 재건축 사업 등 심의 대상지 4곳을 살폈다.

의원들은 창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사업 계획을 듣고 필요성·적합성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했다. 또 부지의 실제 상태,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살폈다.

박선애 위원장은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시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지, 사업 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등을 상세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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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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