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아들’ 가수 최성, 울릉크루즈 홍보대사에 위촉

트롯·뮤지컬 왕성한 활동 가수 최성·포항~울릉간 해상교통 새로운 패러다임 울릉크루즈 '전천후' 콜라보

경북 포항~울릉을 오가는 뉴씨다오펄호를 운영중인 울릉크루즈(주)는 지난 30일 크루즈 선내 대공연장에서 ‘포항의 아들’ 가수 최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트롯가수 최성은 지난해 신인 트롯 인기상을 비롯해 KBS 교양감동대상 가수상 등을 수상했고 불타는 트롯맨 TOP30 등 트롯 무대는 물론 ‘어둠을 이기는 빛, 반딧불’ 뮤지컬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 ~ 울릉 간을 운항하는 울릉크루즈가 '용광로의 아들' 가수 최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시안 홍준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성은 “포항시민 중 한 사람으로서 높은 풍랑에도 문제없이 출항하는 전천후 여객선을 운영해 주는 울릉크루즈에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울릉크루즈의 기업 가치 향상과 함께 관광객 및 포항과 울릉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퍼포먼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위촉 소회를 밝혔다.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신비의 섬 울릉도 홍보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는 국제총톤수 1만9988급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으로 1200명의 승객과 화풀 448t, 차량 180대를 싣고 전천후 운항이 가능해 울릉도로 향하는 해상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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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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