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와와페이’ 할인율 및 월 할인 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월 할인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월 할인구매 한도 상향조정은 9월 추석 명절 대목 기간동안 상품권 사용량 증가 및 소비촉진 유도로 고물가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가계부담 완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상향하며 연간 할인구매 한도는 60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으로 유지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와와페이 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 한도 상향으로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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